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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범죄 영화 '악인전' ! 실화 바탕으로 각색된 경찰과 조폭이 손잡는다!

by 무르병자리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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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영화 악인전 포스터
범죄영화, 악인전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한국 범죄영화 '악인전'입니다! 이 영화는 2019년에 개봉된 영화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가진 작품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영화이며, 범죄와 살인, 조폭 등이 연루되어 잔인한 모습도 조금 내포되어 있으니 시청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지만, 언제 내려갈지 모르므로 시간이 가능하실 때 꼭 한 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작품은 러닝타임이 110분으로 1시간 50분 정도됩니다. 주연 배우로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씨가 출연하고 액션이나 연기 등 뛰어난 연출까지 보여줌으로 기대하시고 보셔도 됩니다. 사실 상 범죄 영화이면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살인이나 범죄 등이 엮여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다소 무서움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쁘지 않은 해피엔딩의 결말과 조폭보다 나쁜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로 이목을 끄는 것에 대해서는 표현력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계속되는 연쇄살인마의 흔적을 발견한 경찰(김무열), 아무리 봐도 개별 사건이 아닌 연쇄살인범의 흔적이라고 의심을 하기 시작하는데, 하필이면 우연하게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고 습격을 당한 조직 보스 두목(마동석)이  아슬하게 살아나면서 경찰과 조폭 모두 범인잡기에 혈안이 됩니다. 타협할 수 없는 두사람이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손을 잡게되는데요.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연쇄살인범을 갖기로 약속하고 진행되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은 일반적인 경찰과 악당의 구도가 아니라, 경찰과 악당이 손을 잡고 더 나쁜 악마를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그런 영화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신선했던 기억이 있고, 잔인함에 있어서는 확실히 연쇄살인마를 보다가 조폭을 보니 나쁜놈이기는 해도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악당은 악당, 그 결과에 대해서도 짐작이 가능하고 비리 같은 것이 아닌 결말에 흡족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 범죄도시2 개봉에 이어서 마동석 배우의 모습이 다시 각인되며 관련 영화들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킬링타임의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꼭 한 번 시청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살인과 범죄에 있어서 무서움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주저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한국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범죄영화 '악인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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