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범죄 영화 '암수살인' !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라고?

범죄영화, 암수살인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한국 범죄영화 '암수살인'입니다! 이 작품은 제목에도 적었듯이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영화입니다. 제목처럼 살인에 대한 무서운 장면이 있을 것 같으나, 의외로 공포영화는 아니고 그러한 무시무시한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가능하지만 언제 종료될지 모르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작품은 배우 김윤석, 주지훈씨가 나온 영화로 2018년에 개봉했습니다. 평점 또한 좋고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인기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무엇보다 범죄자로 주지훈 씨가 배역을 맡았는데 연기력이 정말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살인이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 않을 뿐, 영화 내내 연기력 때문에 심리적으로 무서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러닝타임은 약 110분으로 1시간 50분이 소요되고 15세 관람가로 설정된 등급이다 보니 이 점도 참고 바랍니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수감된 살인범 범죄자는 형사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합니다. "일곱, 총 일곱 명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이예.",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사는, 범죄자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갑니다. 범죄자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 사건. 형사는 범죄자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입니다.

 

 

 

사실 상 이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니 이렇게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실화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면서도 대단한 범죄자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얼마나 교묘하고 치밀한 계획과 똑똑한 머리를 가진 범죄자가 어떤 식으로 나서는지 똑똑히 보여주는 그런 스토리로 보는 내내 열 받을 수 있으니, 시원한 음료 하나 준비하시고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한국 범죄 영화 '암수살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