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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중해서 봐야할 한국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 !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고?

by 무르병자리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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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유체이탈자 포스터
액션영화, 유체이탈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한국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입니다! 2021년 개봉했던 영화로 현재 포스팅 기준으로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언제 계약 종료로 내려갈지 모르기 때문에 시청 가능하신 분은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평점은 준수하나, 일부 진행 방향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안 좋아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 작품은 러닝타임이 약 108분으로 1시간 48분 정도 됩니다. 그렇게 길지 않은 영화로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겠습니다. 배우는 메인 주인공으로 윤계상 씨가 나오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액션씬은 직접 소화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고 멋있는 것 같네요!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뜨며 시작하는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본능적 액션이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는 초반~중반까지 내용이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윤계상이 주인공이라는 것은 일단 알았는데, 계속 몸이 바뀌면서 실제 영혼은 주인공이나, 거울에 비친 모습이나 남이 나를 보는 시선에서는 다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가 왜 몸이 계속 바뀌는지, 내가 누구인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등 아무런 정보가 없이 정신없는 흐름 때문에 추리해야되는 맛으로 보는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왜 이렇게 됬는지 궁금해하며 같이 추리해나가는 것을 안좋아 하시는 분들께는 초~중반에서 답답해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그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계속 보신다면 끝까지 보시게 될 것입니다.

 

 

 

러닝타임이 길지 않고 다양한 신체에 계속 옮겨 다니면서 추리하는 과정이 꽤 있기 때문에 엄청난 스케일의 배경을 지니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들이 계속 궁금하게 만들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고 액션 씬도 어느 정도 꽤 있기 때문에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짠한 느낌도 들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직 무엇을 볼지 고민 중이신가요? 여러분들의 킬링타임이 되어줄 재밌는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 꼭 한 번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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