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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범죄영화 '신세계' ! 다시봐도 재밌는데?! 설마 안보신 분 없죠?

by 무르병자리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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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영화 신세계 포스터
범죄영화, 신세계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2013년에 개봉했던 한국 범죄영화 '신세계'입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도 배우들 연기나 묵직한 스토리 등 무거운 중압감을 돌게 만들었던 작품으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임팩트 있는 장면들이 여러 나오면서 명장면도 많이 만들어 냈는데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거나,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 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추천드리고자 전달드립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언제 종료가 될지 모르니 시간 가능하신 분들은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은 러닝타임이 약 134분으로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범죄 장르이면서 비리, 조직 폭력 등이 난무하면서 잠입 과정까지 그려냈는데 이런 장르가 평점이 거의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것은 대단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까지 되기 위해선 당연히 명연기 배우들이 자리매김을 하고 있기도 했지요. 메인 주인공으로는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씨가 등장하며 그 당시 약 10년 전에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을 정도로 몰입감을 주게 만듭니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경찰청 수사 기획과에 근무 중인 강 과장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 경찰 이자성에게 잠입 수사를 명합니다. 그리고 8년, 이자성은 골드문의 이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의 오른팔이 되기까지 이르는데요.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 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가운데, 정청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 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이자성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데요.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이자성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내용입니다.

 

 

 

범죄 조직 내용을 다루면서 경찰 잠입까지, 아슬아슬한 스릴도 느낄 수 있지만 복잡한 관계에 얽혀있는 모든 감정들까지 느껴질 정도로 연기와 무거운 분위기 연출까지 잘 짜여졌습니다. 다만, 사람을 죽이거나 조직 폭력 행사하는 장면들이 더러 나오기 때문에 관람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슨 영화를 볼지 고민중이고 새로운 것을 보기엔 재밌을지 신경 쓰이십니까?! 그럴 땐 가끔 예전에 봤던 명작 영화를 다시 보는 것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상, 한국 범죄영화 명작 '신세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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