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범죄영화 '범죄와의 전쟁' ! 다시봐도 꿀잼! 실화바탕 이라고?

범죄영화, 범죄와의 전쟁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한국 실화 바탕 범죄영화 '범죄와의 전쟁'입니다! 이 작품은 2012년에 개봉했으며, 완전 실화까진 아니지만, 시대적 배경을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영화입니다. 드라마성 범죄 장르를 지니고 있으며 선정성이 일부 표현되므로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가능하지만 언제 종료될지 모르기 때문에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아직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작품은 러닝타임이 133분으로 약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연 배우로는 믿고 보는 최민식, 하정우 님이 맡으셨고 그 외 익숙한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김성균 님 등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한창 인기가 있었던 영화인데 그 이유 중에는 아무래도 배우들의 멋지고 대단한 몰입감을 주는 연기와 분위기 연출 등이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토리 또한 옛날 시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는 데에 불편함을 없을 듯합니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비리 세관 공무원인 최익현, 조직 보스 최형배를 만납니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와 손을 잡게 되는데요.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합니다. 최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인해 최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하는데요. 주먹 넘버원 최형배와 로비의 신 최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쓸어 담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집니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과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됩니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멋진 연기를 볼 수 있으며, 여럿 명대사를 남긴 명작이기도 합니다. 아마 보신 분들은 아실 테고, 안 보신 분들은 보고 나면 어디서 들어본 명대사임을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잘 나갈 때는 멋진 척을 하지만 위태로울 땐 찌질한 모습을 보여줬던 장면들, 사람들의 감정 또한 잘 표현했다고 할만합니다.

 

 

 

시간은 남는데 새로운 것을 보기엔 고민이 되신다면? 가끔씩은 예전에 봤던 명작을 정주행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믿고 보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여러분들의 킬링타임이 되어 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