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한 액션영화 '캐시트럭' ! 제이슨 스타뎀 남자의 분노?!

액션영화, 캐시트럭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분위기가 심오하고 미스터리하게 시작되는 영화 '캐시트럭'입니다! 2021년에 개봉했지만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순위권에 자리 잡히며 반짝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언제 종료가 될지 모르므로 시청 가능하신 분들은 빠르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액션영화지만 범죄물이기도 해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꽤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은 없었으나, 등급은 청불이오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러닝타임은 119분으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메인 주인공으로 제이슨 스타뎀 배우가 나오는데, 포스터 상으로는 누군지 못 알아보실 수도 있습니다만, 영화 내에서 배우를 보면 '아! 이분~' 하고 바로 아실 듯합니다.

 

 

 

영화의 영어 제목은 Wrath of Man입니다. 말 그대로 남자의 분노라는 것인데, 이 제목이 어느 순간 영화의 기반이 되는 요소인 캐시트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심심한 제목이지 않아서일까 생각이 드네요. 이 작품의 특이한 점은 중간중간 소제목이 등장하면서 영화가 진행됩니다. 크게 4가지로 소제목을 보여주는데요. 스포는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단순한 한 구절 정도씩 등장합니다.

 

 

 

제가 제목에서 심오하다고 적은 이유는 영화 초반에 정말 아무런 단서나 이유 설명이 없이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도대체 누구인지, 영화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등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실마리가 풀리고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알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마치 '궁금하면 끝까지 봐라.'라는 느낌인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줄거리 설명을 맨 아래에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 보려고 준비 중인 분들은 줄거리를 보지 말고 시청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시는데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줄거리를 보지 않고 보시는 것이 영화가 보여주는 맛 그대로 느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액션 범죄영화 '캐시트럭'이었습니다.

 

 

 

 

<아래 내용 주의>

*아래 줄거리 내용은 영화의 엄청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주인공 H.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합니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비란 없습니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이 남았을 뿐, 그의 분노가 폭발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