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역행, 인버전의 명작 '테넷' ! 당신은 시간 흐름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SF영화, 테넷

 

 

안녕하세요. 이번 추천드릴 영화는 SF 액션, 시간 관계의 이해가 필요한 영화 '테넷'입니다. 이 영화는 2020년 개봉한 영화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지요. 이 감독의 유명한 타 작품으로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SF영화를 명작으로 만드신 분입니다. 이 작품 또한 SF영화의 엄청난 걸작으로 유명한데요. 너무 전문성을 자문하고 만든 만큼 시간 관련 이해도가 어느 정도 필요한 영화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청할 수 없지만, 시청 가능한 곳이 있다면 꼭 시청드리기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약 150분으로 2시간 30분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긴 편에 속하며, 상당히 이해도가 높은 영화인 만큼 집중해서 보셔야 하는 작품입니다. 즉, 다른 행동 하시면서 보시면.. 재미없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실제로 관람한 관객들은 집중을 하여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꽤 많기 때문입니다.

 

기본 줄거리로는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당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 즉 주인공이 존재합니다.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어떤 남성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악당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여성은 서로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기본 줄거리만 본다면 단순한 액션이면서 뻔한 스토리라고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SF 장르의 명작인 만큼 엄청난 시간 흐름이 존재하는 영화입니다. 살짝 언급하자면, 이 작품에서는 어떤 특정 장치로 인해서 시간의 흐름을 바꾸는 요소가 있는데요. 현재와 인버전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거꾸로 흘러가는 듯한 시간 역행은 실제로 인버전을 경험하는 사람에게는 거꾸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인데요. 이게 영화 상에서는 정말 헷갈리게 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 검증된 과학적 요소로 영화 특성상 허구성을 지닐 수는 있겠지만 단순히 허구 판타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총을 쏘고 나서 인버전을 접하게 된다면, 역으로 인버전을 접한 사람은 총알이 다시 회수되는 (거꾸로 시간이 흐르니까) 순간을 맞춰야 총알을 다시 총구 안으로 들여보내겠지요. 이 부분을 어느 정도 이해를 하신다면 영화 보시는 동안 집중하고 시청하신다면 이해가 완벽히 되지는 않아도 영화 흐름이 아예 이해가 안되진 않으실 겁니다.

 

유명한 감독 하에 탄생한 SF 액션 장르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아직도 시청하시는데에 고민이 되십니까? 우리의 플랫폼은 유튜브나 포털 사이트 등 많은 정보가 담긴 정보화 시대로, 궁금한 부분이 생긴다면 언제든 검색하고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시고 나면 꼭 한 번 궁금해서 검색하실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혼란스러운 시간 흐름을 보여줄 SF 영화 '테넷', 더 이상 언급하지 않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관람, 재밌는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