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들의 마지막 이야기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추천 ! 최후의 도시에 들어가다.

스릴러영화, 메이즈러너3

 

안녕하세요. 이번 추천드릴 영화는 메이즈 러너의 3번째 이야기, 스릴러와 액션을 무장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입니다. 이 시리즈는 1편부터 쭉 연결되므로 순서대로 보셔야 상황이 이해가 되므로 앞 편을 못 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하오니 타 플랫폼이나 시청 가능하신 곳이 있다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작품은 러닝타임이 143분으로 약 2시간 20분 정도 됩니다. 마지막 작품이다보니 최후의 결전이 이루어지는 영화인데요. 액션과 스릴러가 많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사실상 미로를 탈출하거나 도망가거나 등 달리는 모습이 메인이었다면 이번 편에서는 싸우기 위한 달리기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 줄거리로는 미스터리한 나쁜 조직에게 잡힌 남주인공(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또다른 주인공들, 즉 러너들이 나쁜 조직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합니다. 여태 탈출하기 위해 달리고 달려서 벽을 넘어왔지만, 이제는 다시 벽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나쁜 조직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주인공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지만, 그중 한 명이 친구와 인류의 운명 앞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내용입니다.

 

1~2편을 보셨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내용입니다. 지구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종말의 위기 속에서 왜 이런 행동들을 했는지, 무엇이 목적이었는지 등 사건 해결에 좀더 다가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에 액션들이 난무하고 스릴감 있는 연출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더 이상의 영화 설명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리즈물 영화로 충분히 볼만한 영화이며, 1~3편 모두 평점이 좋기 때문에 걱정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방탈출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탈출 시리즈로, 숨겨진 내막을 밝혀내기 위한 마지막 여정을 그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직 고민중이신가요? 무섭지 않으면서 강한 액션과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달려야 사는 영화 '메이즈 러너3'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