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미로에서 탈출하는 SF 스릴러 영화 '메이즈 러너 1'입니다! 영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시리즈를 지녔고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쭉 3편까지 포스팅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아쉽게도 시청이 불가능하오니 타 플랫폼이나 시청 가능하신 곳이 있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러닝타임은 약 113분으로 2시간이 조금 되지 않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가 만들어 졌습니다. 게다가 작품은 미국으로 되어 있는데 한국인이 나오므로 뭔가 뿌듯하게 시청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효과도 있네요!
기본 줄거리로는 갑자기 어느 큰 공간으로 사람이 배송 되듯이 화물 엘리베이터? 같은 곳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됩니다. 그곳에 도착한 모든 이들은 삭제된 기억으로 내가 여기에 왜 왔는지 아무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데요.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주인공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죽음의 존재와 대립하며, 지옥으로부터 빠져나갈 탈출구인 지도를 완성해 나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미로의 문이 열리고 그들은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단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그곳에서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살아 움직이는 미로를 뚫고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살아 남기 위해서는 뛰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에서 낯선 장소로 보내진 그곳은 그라운드로 생각보다 넓진 않고 사각형의 큰 공간에 남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4개의 면 중에서 문이 열리는데, 문 열림과 닫힘의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용감한 자들을 선출해서 문이 열리게 되면 뛰어다니면서 미로 속에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고 미로를 외우는 등 지도를 그리기 위해 탐색에 나서는 것인데요. 그래서 달려야 한다는 뜻과 제목을 지니고 있습니다.
엄청난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스릴러 장르인 만큼, 분위기가 싸늘한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마치 무언가가 튀어 나올 듯한 느낌 같은 거 말이죠.. 하지만 관람 등급은 12세로 다소 높은 편도 아니고 미스터리 같은 스릴러이니 이런 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거대한 미로 속에서 정해진 시간마다 문이 열리고 돌아다녀볼 수는 있지만, 반대로 매번 미로가 스스로 움직이며 미로 위치를 바꾸는 막막한 앞길, 탈출하기 위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바로 시청해 보시지요!
이상, SF 스릴러 및 미스터리 영화 '메이즈 러너 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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