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좀비영화 '나는 전설이다' 강추 ! 생존일지 같은 영화

좀비영화, 나는 전설이다

 

안녕하세요! 이번 추천 영화는 좀비물 '나는 전설이다'입니다. 이 작품은 매우매우 유명했죠. 주위에 안보신 분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좀비물을 싫어하시는 분들 제외하고요!

 

이 작품은 2007년에 개봉했던 만큼 오래된 영화입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그 유명세가 지속된 영화라고 할 수 있지요! 그 시절의 영화라고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주인공으로 윌스미스 씨가 나오며, 좀비물이면서도 생존일지를 쓰는 것과 같은 흐름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기본 줄거리로는 영화 시대적 배경 상 2012년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인류가 멸망하는데, 과학자인 주인공이 혼자 살아 남습니다. 그는 몇년간 매일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방송 송신도 하고 직접 찾으러도 나서고 합니다. 오랫동안 변종 인류(이하 좀비)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특징들을 파악해 연구도 하고 열심히 살아 가는데요. 유일한 친구인 개가 그나마 옆에 있어서 외로움을 공유하며 겨우 살아갑니다. 최후의 생존자인 주인공은 자신의 피가 면역체임을 알게 되고 직업이 과학자인 만큼, 어딘가 살아 있을지 모르는 인류를 위해 백신을 만들어낼 방법을 연구하고 실험하여 방법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사람이 거의 등장하지 않아 대사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유명한 이유는 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정표현과 연출, 영화상의 감정대입, 외로움과 간절함이 관객한테도 공유될 정도의 몰입감과 집중도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좀비물하면 대부분 무섭거나, 무서움을 덜기 위해서 대사로 유머, 개그를 선사하면서 긴장감을 낮추는 정도가 대부분인데요. 이 작품은 사람으로써의 외로운 감정과 절박함, 간절함을 깊게 표현해 냄으로써 대단히 칭찬할 만한 영화입니다.

 

'나는 전설이다'는 러닝타임이 약 100분으로 2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 날때 간략히 보기 좋으며, 시각적 감정표현이 많기 때문에 다른 행동을 하시면서 보시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즉, 집중하고 봐야할 영화입니다. 화려한 좀비보다 일반 좀비에 가까운 이 영화는 핵심 키포인트를 잘 잡아내어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해줍니다.

 

아직도 뭐 볼지, 볼지 말지 등 고민하고 계신가요? 후회 없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침묵이 많은 영화인데 집중하게 된다니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넷플릭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니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나는 전설이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