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섞인 액션영화 '나잇&데이' ! 톰 크루즈 젊음이 느껴진다..!

액션영화 나잇&데이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코미디가 살짝 섞인 액션영화 '나잇&데이(나잇앤데이)'입니다! 이 영화는 2010년에 개봉한 영화로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최근 톰 크루즈 영화가 새로 개봉하면서 이 작품을 덩달아 보게되었습니다. 톰 크루즈 배우가 얼마나 젊어 보이는 지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혹시 톰 크루즈 최근영화 '탑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이 작품은 러닝타임이 약 109분으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15세 관람가로 등급이 설정되어 있으며, 시청하시기에 거북한 장면은 딱히 나오지 않습니다. 장르에 액션 말고 코미디가 같이 들어가 있는데 사실 영화보면서 코미디적인 부분이 강하게 드는 장면은 딱히 없었습니다. 다만 진지함에서도 밝음을 유지하는 주인공들에게서 말도 안되는 담담함에 조금 재미 요소가 있을 뿐 엄청 빵빵 터지는 코미디는 아니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평범한 여성인 여주인공(카메론 디아즈)은 우연히 공항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자(톰 크루즈)를 만나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비행기 안은 쑥대밭이 되어 버렸는데요. 남주인공은 자신을 스파이라고 소개하지만 여주인공은 그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정신 차리기도 전에 그녀를 위협하는 의문의 사람들, 그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타나는 남주인공으로 인해 혼란스럽기만 한데요. 암살과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녀는 고민에 빠집니다. 깊숙한 사건에 휘말리게된 주인공들은 전 세계를 누비는 목숨을 건 질주가 시작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배우입니다. 영화 초반에는 솔직히 꼭 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는 그런 답답함이 있을 수 있는데요. 중반부터는 약간의 밀당같은 로멘스 영역과 액션이 섞이게 되어 재밌습니다. 더군다나 액션 씬의 소화능력은 정말 대단한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스토리 구성이나 연출 또한 나쁘지 않고 스케일이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장소와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코미디 요소를 섞으려고 장난스러운 장면과 담담한 연출 때문에 조금 비현실적처럼 느껴지는 액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후반부에 슬슬 접어 들기 시작하면 여러분들은 액션이 아닌 로멘스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만들 것 입니다. (저만 그런 것 일수도..)

톰 크루즈 배우가 10년전만 해도 이렇게 젊은 모습이라는 것이 깜짝 놀랐는데, 여러분들도 액션로멘스와 함께 킬링타임 영화 한 편 감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코미디 섞인 액션영화 '나잇앤데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