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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식 관련 한국 영화 '돈' 추천 ! 부자가 되고 싶었다.

by 무르병자리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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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오랜만에 한국영화, 그것도 주식 관련 브로커 이야기인 '돈'입니다! 이 작품은 2019년 개봉하였고 15세 관람 등급입니다. 아무래도 돈 관련이다 보니 범죄 장르를 지니고 있으며, 러닝타임이 115분으로 2시간이 약간 되지 않아 긴 시간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지만 언제 계약 종료로 없어질지 모르므로 시청이 가능하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때문에 시작된 스토리로 주식 관련 내용이다 보니 대부분 스토리가 돈과 관련된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주식을 잘 모른다고 해서 영화 보는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니, 주식을 잘 모르시더라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인이라면 자막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아닐까요? 여의도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돈거래, 관심이 있다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주인공(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0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리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수상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받습니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돈을 벌게 되는 주인공. 승승장구하는 주인공 앞에 수상한 남자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한 남자, 사냥개라고 불리는 그가 나타나 조사가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스토리로, 엄청나게 복잡하거나 생각을 많이해야되는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돈 관련된 이야기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몰래 작전을 펼치는 도중에 일어나는 사건들이 은근히 무섭게 만들어 초조해하는 과정도 잘 표현이 되었으니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평점 또한 우수하고 관련 직종에 근무하거나 관심 분야이신 분들은 또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영화이기 때문에 일부 허구성이 당연히 있겠지만, 주식 브로커의 일이 쉽지 않다는 것만큼은 영화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무슨 영화를 봐야할까 고민 중이신가요? 이번에는 가볍고 평범하게 돈과 관련된 범죄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주저하지 말고 꼭 한번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범죄 한국영화 '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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