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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한드 추천작! 지옥 (리뷰1)

by 무르병자리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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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공포가 아니면 뭐가 인간을 참회하게 할까요?

 

이번 추천 작은 넷플릭스 시리즈의 '지옥'입니다!

원작 또한 만화로 유명했으며 그것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입니다.

심지어 6부작으로 짧게 구성되어 있으니 금방 보실 수 있습니다.

 

유아인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이 시리즈는

엄습한 분위기로 가득차서 진행됩니다!

 

기본 줄거리로는 갑자기 등장하기 시작한 신 같은 존재의 지옥사자들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지옥행을 선고 한다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그것을 모시는 종교단체가 등장하여

사건이 발생하고 실체를 밝히려는 사람들과 얽히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즉, 갑자기 나타난 지옥사자들을 신으로 모시는 단체와 반대로 사람이 사는 세계에 나타난

불청객을 지옥 같은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으로 갈라지게 되어

대립 구도를 만들고 긴장감 있게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는 내용입니다.

 

지옥사자들은 사람들에게 지옥을 선사할 때 얌전히 죽이는 것이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합니다..

 

그로 인해 다소 무섭거나 잔인할 수 있는데,

아예 못 보는 수준 이신 분들이 아니라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엄습한 분위기와 서늘한 느낌이 내내 존재하는데,

판타지를 일부 첨가하고 CG 기술과 연기력까지 겸비한 조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판타지는 지옥사자를 얘기하며, 마법 같은 그런 초능력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는 극 상에서 '화살촉'이라고 불리는 단체가 있는데,

그중 해당 단체를 옹호하는 개인 미디어 방송을 하는 특이한 콘셉트의 존재 인물이 있습니다.

 

처음에 보시면 오버한다, 시끄럽다, 재미없는 친구다,라고 하실 수 있는데

이상하게도 시리즈가 지난 이후에 오히려 중독성?으로 해당 콘셉트를 잡고

현실에서 따라 하거나 성대모사하는 분들이 꽤 생겼답니다.

 

 

이 시리즈는 한마디로, 신과 함께의 영화가 생각날 만큼

판타지를 겸비한 인간을 심판하는 그런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폭력성에서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만,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한번 1화 감상하러 가보실까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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